홍익인간 이념

홍익인간 이념

홍익인간(弘益人間) 이념

홍익인간 이념을 실천에 옮기자면
  • 각자가 먼저 자아를 앎으로, 자아에 대등한 타인을 알게 되고 타인도 타인의 자아를 알게됨으로,
    타인과 대등한 타인의 자아도 알 수 있다.
  • 그래서 내가 나를 사랑함으로 나와 대등한 타인도 사랑할 수 있고
  • 타인이 내게 해함을 싫어하므로 타인에게 해로운 일을 하지 않는다. 그러면 타인도 나에게 해로운 일을 하지 않게 된다.
  • 내가 내 몸을 아끼므로, 그 마음을 미루어서 남도 아끼게 되고 남도 자기 아닌 남을 아끼게된다.
대학(大學) 혈구장의 내용

“그러므로 군자에게는 자신에 미루어 헤아리는 도가 있는 것이니,

  • 윗사람에게 당하여 싫은 것으로 아랫사람을 부리지 말며,
  • 아랫사람에게 당하여 싫은 것으로 윗사람을 섬기지 말며,
  • 앞사람에게 당하여 싫은 것으로 뒷사람 앞에서 하지 말며,
  • 뒷사람에게 당하여 싫은 것으로 앞사람 뒤에서 하지 말며,
  • 오른쪽 사람에게 당하여 싫은 것으로 왼쪽 사람과 사귀지 말며,
  • 왼쪽 사람에게 당하여 싫은 것으로 오른쪽 사람과 사귀지 말지니,

이것을 일러 자신을 미루어 헤아리는 도라 하는 것이다.”

智德體(지덕체) 三育竝進法(삼육병진법)

止感(지감) · 調息(조식) · 禁觸(금촉)
  • 止感(지감):智(지)허탕한 마음을 가지지 말고 좋은 마음으로 가져라.
    여러 가지 산재한 것에 욕심을 내지마라.
    감정적 마음으로 죄짓는 일을 하지마라.
    그러니까 단학하는 사람으로서 나쁜 감정을 두지마라.
  • 調息(조식):體(체) - 丹學(단학) = 氣(기)수련숨을 고르게 쉬어라.
    몸이 좋아져서 공부가 하기 좋고, 해나가는 것을 연구해 나가기 좋으려면 뒷골이 좋아야 하니까,
    그걸 좋게 하려면 호흡을 해야한다.
    수많은 聖人(성인)과 賢哲(현철)들이 모두 이 법을 수련하신 까닭에 大道(대도)라 칭함.
  • 禁觸(금촉):德(덕)위의 조식수련으로 인하여 몸이 튼튼해지고 머리가 밝아지거든 함부로 촉하지 마라.
    남한테 해로운 일하는거, 그것을 금해라.
    윤리와 도덕을 위하고 윤리도덕 밖에 있는 것을 하지마라.

大學 第1章 (三綱領)

(天) : 大學之道(대학지도)는 在明明(재명명)하고
대학의 도라는 것는 선천에 밝았던 것을 후천에 다시 밝힘에 있으며
( 丹 → 日+月 → 明 → 明明 )
明明 : 인간의 정신은 본래 선천에 밝았던 것인데 후천에 때가 끼고 구름이 껴 있어서 그러한 밝음이 드러나지를 않으니, 본래 그 밝았던 것을 후천에 다시 밝힌다는 뜻.
(地) : 德(덕)은 在新(재신)하며
덕은 자신의 인격을 새롭게 함에 있으며 
(人) : 民(민)은 在止於至善(재지어지선)하느니라
사람들은 지극한 선에 머무르는데 있다.
사람들은 최선의 노력을 해가지고 배우면 저 간 것만큼 성공한다.
花郞道(화랑도)
  • 花(화) : 智育(지육), 현대의 전인교육개념-일반적 학문이론교육을 의미
  • 郞(랑) : 體育(체육), 무예적 단련을 의미
  • 道(도) : 德育(덕육)의 明明之道(명명지도)로써 윤리도덕적 품성의 적극적 함양을 통한
                  個我的(개아적) 완성과 弘益人間理念(홍익인간이념)의 사회적 구현과 지향을 실천하는 것을 말함

봉우 선생님의 좌우명

거거거중지(去去去中知) 행행행리각(行行行裏覺)
“가고 가고 가는 가운데 알게되고
행하고 행하고 행하는 중에 깨닫게 된다”
-봉우 선생님의 좌우명-

저의 좌우명 거거거중지, 행행행리각이란 말대로

거거거 중지,
쉬지 말고 가고 가고 또 가면, 못가는 곳이 없이 거기 목표에 도달 할 수있다는 것입니다.
첫 번에 한 걸음 두 걸음 나가다보면 목표가 까마득한 듯한데, 올라가 보면 내 발밑에 들었지 별 게 아닙니다.

행행행 리각이라,
하나를 행하고 둘을 행하다 보면 넘어온 고개 어떤 부분이 좀 덜된 곳이 보입니다.
그걸 고쳐 가지고 또 행하고 행하다 보면 끝에 가서 원만한 덩어리가 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공부를 이와 같이 또 하고 또 하면 왜 안되겠습니까?
예전 사람이라고 되고 지금 사람은 머리가 예전 사람만 못해서 안되라는 법은 없습니다.

아무것 말고 이것만 전문으로 하라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일보고 직장에서 사무 볼 때 사무 보면서 그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쉬지말고 하라는 것입니다.
술 먹고 친구와 놀러갈 때 그것들 조금 덜하고 앉아서 이 공부하면 됩니다.

단전(丹田)과 건강

단전(丹田)이 정상일 때는 (보통 40대 이전)

  1. 1부적절한 음식의 섭취
  2. 2유해환경 노출
  3. 3유해전자파
  4. 4과다한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한 인체의 나쁜 요소를 걸러내어 주지만

단전(丹田)이 냉하여지면 (보통 40대 이후)
위의 나쁜 요소를 걸러내는 능력이 떨어져 결국 질병(설사, 요통, 낭습증, 생리불순, 수족냉증, 추위탐, 각종관절염 등)이 발생합니다.
다시 말하면 단전이 냉하여지면 체내의 노폐물을 정화 시키지 못합니다.

지방(기름)이 낮은 온도에서 응고되고 높은 열에서 녹는 원리와 같이 단전을 자연의 기(氣)로 데워주면 혈(血)과 기(氣)가 왕성해져서 체내에 존재하는 노폐물과 콜레스테롤, 지방 등을 분해하므로 인체가 정화되고 온몸이 상쾌해지는 것입니다.
즉 “단전을 데우면 체내와 피속의 노폐물이 제거되어 머리가 맑아진다”는 것이 바로 한의학에서 말하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원리라 합니다.

동양인은 서양인과 체질이 다른지라 우리의 몸속(단전)은 여름에는 차갑고 겨울에는 따뜻하다고 합니다. 그로 인하여 무더운 여름 복날에 뜨거운 삼계탕을 먹으면 시원하다고 하고 추운 겨울철에 동치미나 냉면을 먹으면 잘 먹었다고 하지요.

인체의 뿌리는 단전(丹田)으로 “단전을 항상 따뜻이 데우는 사람은 모든 질병이 자연히 생기지 않으며 혈기가 왕성 해진다”고 합니다.

단학(丹學)의 공효(功效)

  1. 1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수련을 시작한 초기에도 잠자리에 눕자마자 바로 잠들 수 있다.
  2. 2소화불량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은 단전에 따뜻한 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면 곧 해소된다.
  3. 3심신의 불안증이 사라진다.
  4. 4항상 두통으로 시달리는 사람은 수련 후 그 공효가 더욱 클 것이다.
  5. 5변비가 있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수련을 시작한지 몇 달 만에 치유될 수 있다.
  6. 6신장, 간장이 좋아지므로 피로 회복이 쉽게 되고 정력이 왕성해진다.
  7. 7암기력과 집중력이 향상되므로 학업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효과적이다.
  8. 8수련의 경지가 깊어지면 차츰 예지(豫知)와 투시(透視)의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데, 이것은 사리사욕을 버려야만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9. 9회광반조(回光返照 : 과거나 미래를 비쳐 보는것)가 가능하게 되며 만물의 원상(原象)과 생양수장(生養收藏 : 낳아서 자라고 거두어들이고 저장함)의 원리를 깨닫게 되니 인간의 신비로운 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